안녕하세요
상황을 설명 드리자면, 제 어머니 명의로 아파트를 하나 구입하였는데 임대를 주어 월세로 어떻게 이자를 납입해 왔습니다만 아파트 가격이 급락하고 세입자도 없어 이자 납입이 어렵게 됐습니다. (월세 보증금 2000만원을 돌려주지 못해 세입자가 아파트에 가압류를 해놓았습니다. 2년 계약했는데 일방적으로 6개월만 살다 당장 주라고 독촉합니다)
- 아파트 시세: 2억 1천 (2009년도 구입)
- 부동산담보대출: 2억 4천 (2금융)
어머니 재산
- 나이 70세
- 소득 없음
- 재산: 현금 800만원, 오피스텔 1채(시세 1억5천, 담보대출 8천)
당장 이자가 1백만원이 넘고 임차인이 가압류까지 걸어 새로운 세입자도 전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팔고 부동산담보대출 차액분을 상환하는게 도리이겠지만 오피스텔은 어머니 노후 연금으로 구입해놓은 것이라 채권자에게는 죄송스럽지만 고민이 되는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부동산담보대출이차는 근 10년간 한번도 연체한 적 없이 납입해왔습니다.
변호사님, 어머니 재산과 신용을 지키면서 부동산담보대출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